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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 받은 지는 꽤 됐지만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선물받았었던 산타 마리아 노벨라 향수 후기!
향은 그 유명하다는 프리지아 오드 코롱 향이다!
한 3개월 정도는 계속 이 향수만 쓴 것 같은데ㅋㅋ 한번 꽂히면 계속 그것만 쓰게 되는 성향이라
이거 전에는 입생로랑 꺼 쓰다가 비누향을 넘 쓰고 싶어서 구매하려던 찰나 선물받았다ㅎㅎ
결론적으론 너무 만족!
이게 차칫하면 좀 잘 꾸민 화장실에서 나는 디퓨저 향일 수도 있는데
내 기준에서는 꽃향도 나고 비누 향도 나면서~
그렇다고 엄청 독하지는 않은~ 은은한 향이 나서 좋았다.
아쉬운 점은 지속력이 약하다는 것...
많이 뿌리면 밖에 나갈 때 향은 나는데 몇 시간 뒤에 정신차리면 향은 없어져 있다ㅠ
공병같은데 담아서 주기적으로 뿌리고 다니면 계속 맡을 수 있으려나
향 자체는 대만족!
지속력은 그닥...
이상! 향수 후기였따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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